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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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선물 ‘명품 아니면 실속형’ 추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9-10 조회수 2393
<SPAN class=s02>대형마트, 저가형 선물세트 30~50%까지 늘려 판촉</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의 이중고 속에 올 추석 선물세트는 명품과 실속형으로 양극화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BR><BR>특히 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기업과 가계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감안한 듯 생필품·커피·주류 등 3만원대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예년보다 30~50%까지 확대하고, 이들 제품을 홍보전단지 전면에 등장시키는 등 판촉활동에 집중하고 있다.<BR><BR>이마트의 경우 ‘초저가 선물세트 20선’을 통해 배 7.5㎏ 상자(13개 들이)를 2만9,800원부터 판매하고 있고 배·사과 혼합세트 5㎏짜리도 같은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 홈에버는 배 7.5㎏ 상자(13개 들이)를 2만9,800원에 판매하면서 인기 선물세트 ‘베스트 1’로 소개하고 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사과·배·감귤 등 선물세트를 3만원 안팎의 가격에 내놓고 있다.<BR><BR>롯데마트 관계자는 “사과 등 과일은 지난해까지만해도 4만~5만원 사이가 주요 타겟 상품이었지만 올해는 전략적으로 3만원대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또 올해는 단일품목보다 사과와 배, 인삼과 더덕 등 두종류를 한데 묶은 혼합세트가 늘어난 것도 경기침체에 따른 전형적인 소비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BR><BR>반면, 대과 위주의 명품 과일이나 친환경농산물 등 고가 제품의 경우 경기침체와 무관하게 별도의 소비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마트는 당도보증 사과와 GAP 인증 웰빙 배를, 롯데마트는 당도보증 사과와 친환경 사과·배 혼합세트를, 홈플러스는 얼음골 사과·배 혼합세트 등을 상자당 7~9만원대의 고가에 선보이고 있다.<BR><BR>특히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주도해온 농협유통의 경우 올해 9㎏ 상자(9개 들이)에 7만5,000~8만원짜리 〈뜨라네〉 명품 배세트와 함께 친환경 〈이침마루〉 사과세트, 한우갈비, 자연산송이세트, 표고버섯 등 고가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BR><BR>농협유통 관계자는 “올해 선물세트는 중간가격대의 상품이 줄어든 대신 아주 저렴해 실속이 있거나 아주 품질이 뛰어난 명품으로 양분화가 두드러진다”며 “이 가운데 명품세트는 안전성에 대한 욕구 등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DIV><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9. 10)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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