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장류품질 고급화와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류원료 농산물계약재배가 농가와 업체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탄력을 받고 있다.<BR><BR>순창군과 계약재배사업단, 농협 등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매출 규모에 있어 첫해인 2004년 1억원, 2005년 4억8000만원, 올해 12억원이 예상되는 등 급 신장세를 보이면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은 22일 밝혔다.<BR><BR>올해 순창군의 계약재배 물량은 모두 455농가에 건고추, 콩, 찹쌀, 겉보리, 무 등 5개 품목으로 고추 69.6톤, 콩 139톤, 찹쌀 39톤, 겉보리 14톤, 무 2만2800개 등으로 나타났다.<BR><BR>매입가격은 전량 세척고추 600g(근)6000원, 콩 40kg(가마)14만원, 찹쌀 40kg(가마)8만5000원, 겉보리 40kg(가마)3만2000원, 무는 개당 350원 등이다.<BR><BR>군 관계자는 “고추의 경우 올해 작황이 좋아 시중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가격에 매입하게 됐다”며 “콩은 쌀 대체작물로 안정적인 소득을 원하는 농가들의 참여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BR><BR>한편 군과 계약재배사업단에서는 장류원료 농산물 계약재배가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보 및 안정적인 가격 보장을 통해 계획적인 영농이 가능하고 업체에서는 우수한 장류 제품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9.25)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