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상승세를 탔던 깻잎가격이 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BR><BR>25일 가락시장에서 깻잎은 상품 100속에 1만472원으로 지난주 평균 8806원과 비교해 19% 올랐다. <BR><BR>이는 추석 이후 낮은 가격의 영향으로 작업량이 줄어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 그러나 9월말에서 10월초 금산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밀양 지역의 초벌물량이 출하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급증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산지역은 서리 피해로, 밀양 지역은 첫 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가격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최근 지속됐던 고온으로 인해 부패율 증가와 이에 따른 저장성 감소로 인해 중도매인의 구매가 위축됐다.<BR><BR>이로 인해 깻잎은 10월 한달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10월초는 상품성 하락으로 가격 양극화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BR><BR>▲정현기 중앙청과 경매과장=전망이 밝지 않다. 고유가로 인해 밀양 지역의 일부 고추농가가 깻잎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커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때 상품 위주로 수확&#44223;汰揚?해 출하한다면 다른 상품과의 차별화로 가격이 소폭 오른 시기에 더욱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BR><BR>▲곽종훈 동화청과 경매과장=최근 전주에 비해 가격이 오른 것은 작업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어축제로 인한 깻잎 소비 증가가 가격 약세를 극복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9.29)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