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농산물 구매력 높아져 유통시장 변화 예상</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경기침체로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슈퍼슈퍼마켓 등 중형급 마트들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의 경우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어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BR><BR>슈퍼슈퍼마켓은 매장면적이 대형 마트(3,000㎡(909평) 이상)보다는 작으면서 동네 슈퍼보다는 약간 큰 규모의 매장으로, 국내에는 현재 롯데슈퍼와 GS수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BR><BR>이 가운데 롯데슈퍼가 올들어 현재까지 40％가량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GS수퍼마켓도 11％ 이상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BR><BR>특히 올해만 10여개의 매장을 연 롯데슈퍼가 최근 서울 성내, 삼성점 동시 오픈을 계기로 업계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했고, GS슈퍼마켓(97개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98개점) 등도 신규 오픈이 예정돼 있어 올해 안으로 슈퍼슈퍼마켓 매장은 전국적으로 300곳를 넘어설 전망이다.<BR><BR>무엇보다 이들 업체들이 신선식품을 전략 품목으로 내세우면서 농산물분야의 구매력을 높이고 있어 농산물 유통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BR><BR>일례로 26일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포도·사과·고구마·밤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대규모 산지직송전을 전개하고 있고, 롯데슈퍼는 쌀·포도·양파 등 신선식품 100개 품목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파격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또 GS수퍼마켓도 올해 신선식품의 판매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BR><BR>GS수퍼마켓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주부들이 대형 마트는 2주에 한번꼴로 방문하지만, 슈퍼마켓은 반찬류 구입을 위해 3.5일 만에 다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형 마트보다 접근성이 좋고 무료배송이 가능한 장점 등을 활용,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DIV><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9.29)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