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한우마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읍시(시장 강광)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과 지난달 25일 정읍시청에서 무항생제 돼지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청정 단풍미인 복돼지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BR><BR>정읍시는 그동안 생명연과 공동으로 2년여에 걸쳐 미생물제재인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사료를 먹여 생산한 돼지 10만여두를 3차에 걸쳐 시험 생산한 결과 돼지 폐사율이 5%정도로 현저히 감소됨은 물론 오메가3 함량 증가 등 획기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생명연이 연구 개발 특허를 획득한 ‘베타글루칸’ 이라는 면역물질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정 무항생 복돼지를 생산키로 했다.<BR><BR>시는 내년에 10농가 3만두를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5년여에 걸쳐 30여만두까지 복돼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2년 동안에 걸쳐 돼지 사육농가에게 베타글루칸의 구입 비용을 100% 지원함은 물론 이후에는 축산농가와 유관기관이 주축이 된 무항생돼지 유통사업단을 만들어 이 사업단에서 지원토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10. 2)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