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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과·배값 바닥세…농가 ‘눈 앞 캄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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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0-06 | 조회수 | 2443 |
<P><STRONG>사과 예년가격보다 15% 하락·배 1만원 낮은값</STRONG></P><P><STRONG></STRONG> </P><P>사과와 배 가격이 바닥시세를 지속하고 있어 농가들의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 </P><P>특히 농가들에게 돌아가는 수취가격은 낮아졌지만 농약, 비료 등 영농비는 대폭 올라 </P><P>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BR><BR>최근 사과와 배 가격은 초유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락시장에서 사과는 지난달 29일부터 </P><P>상승세를 보여 지난 1일 홍로의 경우 상품 15kg 상자당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 </P><P>(평균가격 2만6380원)의 가격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날 표준가격 2만7869원보다 </P><P>2500원가량 낮은 시세다. 출하가 시작된 양광도 이날 상품 15kg 상자당 3만3000원에서 </P><P>4만원(평균가격 3만6064원)에 거래돼 예년보다 15% 가량 낮은 수준을 보였다. </P><P>특히 특품과 상품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 특품의 가격 하락폭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배 가격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1일 가락시장에서 상품 15kg 상자당 1만5000원에서 </P><P>1만9000원에 거래되는 등 예년 가격보다 무려 1만원 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다.</P><P>그나마 이달들어 대형마트 등에서 과일류의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소비량 증가에 </P><P>따른 도매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BR><BR>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사과는 물론 특히 배의 가격을 가늠하기 정말 힘들다”며 </P><P>“추석 대목부터 공급이 밀리고 있어 상황은 좋지 않지만 대형마트 판촉행사가 이어지면 </P><P>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BR><BR>이처럼 사과와 배 가격이 예년 수준을 크게 밑돌면서 생산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BR><BR>실제 과수농가들에 따르면 농약, 비료, 인건비 등 영농비가 30% 이상 올랐지만 추석 이전부터 </P><P>과일 가격은 예년보다 낮게 형성돼 수익이 대폭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P>가격이 낮다보니 중품 이하는 아예 출하하지 못하고 폐기하고 있는 실정.<BR><BR>더구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일부 농가들은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으나 도매시장 등에 </P><P>출하할 때보다 포장비가 2~3배나 더 들다보니 일만 많아지고 오히려 수익성이 떨어지는 등의 </P><P>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BR><BR>충남 논산 김모 과수농가는 “농약값과 인건비, 과일포장비 등 영농비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P><P>올랐지만 과일가격이 없다보니 현재로선 앞길이 막막하다”며 “더구나 백화점 등에 고급품을 </P><P>납품하더라도 포장비가 세배 가량 더 들어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BR></P><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10. 6)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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