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내용 시작 --><FONT id=abc style="fontsize: 13px">시금치값이 오름세다. 2일 가락시장에서 시금치 4kg 상품에 평균가격이 1만4352원으로 지난주 평균 9896원보다 45% 올랐다. <BR><BR>시금치값의 상승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하우스 농가들이 월동준비로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밭갈이와 하우스 자재정비 등으로 작업량이 감소해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다. <BR><BR>여름에 심었던 물량이 늦더위로 9월 중순까지 꾸준히 재배돼 거의 마무리 되었고 최근 기온 하락으로 마지막 물량이 덜 자란 것도 물량 감소 요인이다.<BR><BR>경기도 근교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부여 등 충청도 물량이 나오는 10월 중순까지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BR><BR>식자재 납품으로 소비도 꾸준해 10월 중순이후 물량이 대량으로 출하되더라도 큰 가격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BR><BR>▲배영귀 서울청과 경매과장=올해 여름이 길었고 추석이후에도 예년과 다르게 늦더위가 지속돼 물량이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현재는 시기적으로 월동준비를 하는 가운데 기온 하락까지 겹쳐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BR><BR>여기에 식자재 납품으로 양이 늘어나고 있고 가정용 소비 또한 소폭 늘어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 충청도 물량이 10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돼 이전까지는 꾸준한 강세가 예측된다. 전라도 물량이 반입되고 있지 않지만 가격에 따라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FONT><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10. 6)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