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농산물 유통조직 규모화·전문화 ‘가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0-07 조회수 2558
<P><STRONG>농식품부 평가 결과…공동마케팅 및 전문조직, 원예농산물 30% 취급</STRONG></P><P><BR>산지 농산물 유통조직이 빠르게 규모화·전문화되고 있다.</P><P>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산지 농산물 유통조직 427곳을 조사해 발표한 ‘2007년 산지유통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공동마케팅조직과 전문조직이 취급하는 사과·배·마늘 등 주요 원예농산물 비중은 전체 생산량 660만t의 30.2%인 200만t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P><P>이 수치는 2006년의 26.7%보다 3.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농산물 유통이 개별 농가단위에서 전문적인 유통조직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뜻이다.</P><P>&nbsp;</P><P>산지유통 종합평가는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 대상인 지역농협 등 산지 유통조직 427곳을 공동마케팅조직(매출액 100억원·공동계산 20% 이상)과 전문조직(30억원·10% 이상), 일반조직(10억원 이상)으로 분류한 후 사업 규모에 맞게 농협군과 영농조합군으로 재분류해 실시하고 있다.</P><P>평가 결과에 따르면 공동마케팅조직과 전문조직의 평균 매출액은 139억원으로 2006년보다 5.3% 늘었다. 조직별로는 공동마케팅조직이 304억원, 전문조직 129억원, 일반조직 56억원으로 사업 규모 면에서 조직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농협군의 평균 매출액은 143억원으로 영농법인군의 106억원보다 많았다.</P><P>&nbsp;</P><P>공동계산율은 21.8%로, 3년간 평균 성장률이 19.2%에 달했다. 이는 농가의 조직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조직별로는 공동마케팅조직이 38.3%, 전문조직 19.4%, 일반조직 7.5%로 나타났다. 시설가동률은 공동마케팅조직이 96.7%, 전문조직 85.8%, 일반조직 64.1%였다.</P><P>&nbsp;</P><P>또 평균 영업이익은 2006년보다 31.4% 감소한 116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7,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나 감소한 농협의 경우, 양파 및 월동배추 가격 폭락 때 수급안정사업 실시로 농가 손실분을 일정 부분 흡수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P><P>&nbsp;</P><P>김경규 농식품부 유통정책팀장은 “2017년까지 공동마케팅조직과 전문조직이 취급하는 주요 원예농산물 비중을 생산량의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형 소비지 유통업체와의 직거래 비중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BR>&nbsp;<BR>&nbsp;</P><P align=right><BR>- 출 처 : 농민신문('08. 10. 7) -</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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