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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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입과일판매업체 대대적 판촉활동 나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0-09 조회수 2763
<P><STRONG>대형마트 추석 선물세트 소진 발맞춰 마케팅 강화</STRONG></P><P><BR>추석을 전후해 한동안 국산과일에 밀려 숨죽이던 수입과일이 10월 들어 반격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공급과잉에 가격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과·배·포도 등 국산과일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P><P>&nbsp;</P><P>델몬트와 돌 등 수입판매사들은 최근 대형 마트에서의 시식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추석으로 잠시 주춤했던 마케팅 활동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대형 마트들도 사과·배 등 추석용 선물세트의 재고 판매가 마무리되면서, 수입과일 페스티벌이나 전단행사 등을 기획하며 수입과일 판매를 부추기고 있다.</P><P>추석 이후 수입과일의 마케팅 공세가 새삼스러운 현상은 아니지만, 올해는 물량이나 규모면에서 큰 폭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P><P>&nbsp;</P><P>해마다 매출액 신장세를 보여온 수입과일이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면서, 수입판매사들이 10월 이후 매출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과일의 마이너스 성장은 올초 900원대이던 환율이 최근 1,200원 선까지 25% 이상 급등하면서, 같은 비율로 수입가격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P>&nbsp;</P><P>썬키스트코리아 관계자는 “바나나와 오렌지 등 수입과일은 이미 저가의 과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환율로 가격이 높아진 이후 소비가 급격히 떨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P>실제 바나나의 경우 해마다 수입량이 증가해왔지만, 올해는 9월 말 기준으로 20만6,574t(국립식물검역원 통계)이 수입돼 지난해보다 1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P>&nbsp;</P><P>이에 따라 수입판매사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출액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입과일의 경우 도매시장보다 대형 마트의 판매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는 대형 마트에서의 행사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P><P>&nbsp;</P><P>델몬트 관계자는 “환율이나 물가 등 경제 여건상 올해는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면키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형 마트에서의 도우미를 통한 시식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마이너스 폭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P>&nbsp;</P><P>이와 관련 롯데마트 과일 담당자는 “올해는 국산과일이 어느 해보다 품질이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며 “이를 활용해 시식행사 등으로 맞대응을 한다면 국산과일도 소비자의 입맛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nbsp;<BR>&nbsp;</P><P align=right><BR>- 출 처 : 농신신문('08. 10. 8) -</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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