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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산지폐기, 판촉 행사 불구 배가격 ´고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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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0-28 | 조회수 | 2554 |
산지 폐기와 판촉 행사에도 불구하고 배 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BR><BR> 추석 이후 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배 생산자 단체는 자율적으로 지난 7일부터 약 1만 톤의 배를 산지에서 폐기하는 등 시장 격리 방침을 감행하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에 나섰다.<BR><BR> 현대 백화점은 판매시기를 놓친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가을정기세일 첫 주말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농가 돕기 풍년과일 축제’를 열었고 대형마트 3사도 전단지 행사를 통해 원가에 배를 판매했다.<BR><BR> 그러나 여전히 이달 넷째 주 가락시장 배 평균 가격은 상품 15kg 기준 1만5855원으로 첫째 주 1만7820원 보다 11% 감소했으며, 특히 평균 반입량도 첫째 주보다 22톤 늘어난 128톤으로 조사됐다.<BR><BR> 이처럼 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대형마트 3사와 백화점의 이달 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80~100% 가량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BR>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10월 배 매출액은 3억5000만원 이었으나 올해는 100% 신장한 7억원으로 조사됐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각각 100%, 80% 신장한 4억8000만원, 2억원으로 나타났다.<BR><BR> 특히 배 가격 하락을 부추긴 데는 생산농가가 출하조절에 실패한 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BR> 배 생산 농가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어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조기에 물량을 소진키 위해 생육 촉진제를 사용한 것이다.<BR> 생육촉진제는 과일의 숙성을 도와 출하시기를 최소 15~20일까지 앞당길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투여한 상품은 저장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 결과적으로 출하를 할 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이자 홍수출하로 이어진 것이다.<BR><BR> 이에 대해 유통 전문가는 “배는 품목 특성상 출하시기를 놓치면 가격이 크게 하락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올해는 생산농가의 욕심이 자초한 결과”라며 “산지 농협 및 생산조직에 장기적인 안목을 갖춘 전문 마케터를 양성해 지속적인 농가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BR><BR> 한편 가락시장 배 경매사는 “다음달 출하되는 배는 100% 저장물량이기 때문에 조절이 가능하다”며 “11월에는 15kg 상자 당 2만5000원까지 시세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BR><BR><PRE> - 출처 : 농수축산신문(2008. 10. 27)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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