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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제착색 감귤’ 소비자 불신만 불러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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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0-28 | 조회수 | 2721 |
<SPAN class=s02>극조생 출하맞아 반입되기 시작 … 소비 악영향 우려</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제주 극조생 감귤 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강제착색 감귤 출하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감귤 소비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BR><BR>본격적인 감귤철을 맞은 최근 가락시장 중도매인들 사이에서는 극조생 감귤에 대한 불만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강제착색 등 비상품 감귤 유통을 근절하겠다던 제주 생산자단체들의 당초 약속과는 달리 출하 초기부터 강제착색 감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BR><BR>한 중도매인은 “출하 초기에만 하더라도 자연착색된 감귤이 대부분이었지만 불과 며칠 사이에 시장 반입량 중 상당한 물량이 강제착색 감귤로 채워지고 있다”며 “애초에 강제착색 감귤은 판매하지 않고 반송하기로 했지만 출하량이 많아서 반송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BR><BR>상황이 이렇게 되자 벌써부터 감귤 소비 악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출하 초기에 맛 좋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아야 하는데 강제착색 감귤은 당도도 떨어지고 부패율도 높아 소비자들이 외면하기 쉽다는 것이다.<BR><BR>실제로 이런 우려들은 벌써 감귤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가락시장에서 10㎏ 상품 한상자값이 출하 초기에는 3만5,000원을 웃돌았으나 최근 며칠 사이에 1만4,000~1만5,000원으로 2만원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BR><BR>천호진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초매식 때만 하더라도 당도도 높고 품질도 좋아 올 감귤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강제착색 감귤이 반입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며 “제주도 자체에서 강제착색 감귤 출하를 근절하려는 노력을 더 강력하게 펼쳐야 올 감귤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DIV><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10. 27)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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