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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식품에 긴 이름 붙이기 바람 거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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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0-29 | 조회수 | 2756 |
<SPAN class=s02>풀어써 제품특징 전달에 효과적 … 소비자 호감 불러</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과자·음료 등 식품에 긴 이름 붙이기 바람이 거세다.<BR><BR>포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긴 제품명은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웰빙 열풍과 함께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로 제품의 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면서 긴 이름의 제품이 좋은 호응을 얻는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BR><BR>식품업체의 한 관계자는 “요즘 들어 제품명에 이야기를 담아내거나 상품 특징을 재미있는 표현으로 길게 풀어쓴 서술형 이름의 식음료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청우식품이 판매하고 있는 〈우리 쌀로 만든 무농약 발아현미 크래커〉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국산 쌀을 이용했다는 것을 제품명에 그대로 담아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이미지를 심고 있다.<BR><BR>백설의 〈계란을 입혀 부쳐먹으면 정말 맛있는 해물맛 소시지〉는 제품명이 무려 21자에 달한다. 예전에 분홍 소시지에 계란을 입혀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갔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이름이다. 풀무원의 〈줄서서 기다려먹는 맛있는 삼선해물 생라면〉도 인기 있는 생라면 전문점에서 줄 서서 먹던 맛있는 라면을 연상시킨다.<BR><BR>동아오츠카가 선보인 〈두번째 우려낸 녹차만 담았다〉는 녹차를 두번째 우려냈을 때 녹차 고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우유의 〈언니 몰래 먹는 딸기오레〉와 〈동생 몰래 먹는 바나나오레〉는 깜찍 발랄한 느낌의 이름에서부터 자매간 경쟁의식을 부추겨 몸매 관리 욕구를 반영한 듯한 제품임을 읽을 수 있다.<BR><BR>CJ제일제당의 관계자는 “서술형의 긴 이름은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재미까지 살릴 수 있어 소비자에게 신뢰와 호감을 준다”며 “독특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R></DIV><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10. 29)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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