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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김장 무·배추값 ‘털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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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1-05 | 조회수 | 2702 |
<P><STRONG>재배면적 전년비 20%이상 증가, 배추 1kg 378원, 무 369원대</STRONG></P><P>김장용 무와 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무 재배면적은 8948ha로 지난해 7162ha보다 24.9%가 증가했으며, 김장배추도 1만4693ha로 지난해 1만2178ha보다 20.7%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BR><BR>지역별 재배면적은 무의 경우 전북이 1638ha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경기 1617ha, 전남 1352ha, 충남 1180ha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배추는 전남이 2184ha로 가장 많고, 충남 2143ha, 충북 2005ha, 경기 1920ha 등으로 추산됐다. <BR><BR>이처럼 올해 김장용 무와 배추 재배면적 증가는 지난해 출하기 가격이 크게 올라 올해도 가격상승을 기대한 농가들이 재배면적을 늘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상여건도 양호해 적기 파종이 가능했고, 기상재해와 병해충 등의 피해면적도 대폭 줄었다. 이로 인해 올해 김장용 무와 배추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배추 상품 1kg 전국평균 도매가격은 378원으로 지난해 948원보다 60%나 하락했다. 무도 지난 10월 상품 1kg당 369원으로 지난해 884원보다 58%가 떨어졌다. <BR><BR>최근 가락시장에서 무와 배추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무는 지난달 말 급락했다. 지난달 23일 상품 18kg당 평균가격이 9546원으로 반짝 올랐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9일에는 5421원을 형성하며 이날 도매가격은 전주 평균 7913원보다 무려 31%가 떨어졌다. 배추는 지난 10월 10여일 간격으로 등락하는 흐름을 보인 가운데 29일에는 상품 10kg당 평균가격은 2868원으로 전주 평균 3366원보다 15% 하락했다. <BR><BR>이같은 무와 배추 도매가격 약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BR><BR>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재해가 거의 없었고 가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산지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현재의 약세는 이변이 없는 한 김장철은 물론 내년 월동배추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기사 내용 끝 --><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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