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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형마트, 쌀 저가판매 즉각 중단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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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1-06 | 조회수 | 2904 |
<P><STRONG>이달 들어 할인경쟁 돌입…20kg 4만원 무너져</STRONG></P><P><STRONG></STRONG> </P><!-- 기사 내용 시작 --><FONT id=abc style="fontsize: 13px">벼 생산비 급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데도 불구하고 대형마트들이 올해도 여전히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BR><BR>농자재 값과 인건비, 작업료 등 벼 생산비가 대폭 오르자 농가들은 올 수확기 벼 값 지지를 위해 출하를 조절하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산지 벼값은 예년과 달리 추가 하락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40kg 포대당 지역별 벼 값은 경기지역이 6만원 안팎, 충청도와 전라도가 5만3000원 안팎을 형성하고 있다. <BR><BR>농가들이 이처럼 벼 값 지지에 나서고 있지만 이달들어 대형마트들이 특판과 전단행사 등을 통해 쌀값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이달들어 저가쌀의 경우 20kg 한포대당 4만원이 완전히 허물어졌다. 자칫 산지 벼값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것이다. <BR><BR>대형마트 중에서 가장먼저 4만원을 무너뜨린 롯데마트는 쌀 20kg 포대당 3만8800원에 판매하면서 대형마트들간의 할인판매 경쟁에 앞장섰다. 또한 홈플러스도 최근 최저가 쌀을 3만9300원으로 책정해 판매했다. 특히 업계 1위인 이마트도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개점 15주년 기념행사에서 포장 규격을 변경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기존 20kg 규격에서 중량을 15kg으로 줄인 PB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판매가격을 2만9800원으로 책정했는데 20kg 포대로 환산하면 3만9700원대로 사실상 다른 유통업체 판매가격과 비슷하게 인하한 것이다.<BR><BR>일선 RPC 관계자는 “이달부터 대형마트들의 할인경쟁은 본격화되고 있으며 연말로 갈수록 더욱 심해질 것 같다”며 “특판용 쌀은 사실상 적정 원가이하로 책정된 것으로 출하자 입장에서는 납품에 어려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BR><BR>이처럼 대형마트들이 벼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외면하고 소비지 쌀값 하락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 농민들의 반발 목소리가 높아지며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롯데마트 본점을 항의방문하는 등 쌀저가판매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BR><BR>이들 농민단체들은 “쌀 수매가가 결정되는 지금 시점에서 대형유통업체의 쌀 저가판매는 시장가격을 왜곡하고 시장을 교란해 쌀가격을 떨어뜨린다”며 “지난해 농림부 장관이 대형유통업체를 직접 만나서 쌀저가판매 중단을 권고했고 업체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까지 했지만 또다시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비난했다.<BR><BR>한농연 정책조정실 박상희 차장도 “사회적인 책임이 강한 대형마트에서 쌀 가격 폭락을 주도하는 것은 분명 무책임한 행동으로 문제가 있다”며 “농촌현실을 외면하고 계속 쌀값 하락을 부추기면 불매운동과 함께 제도적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FONT> <PRE> -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2008. 11. 5)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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