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유통거품 줄여 저렴 … 변질 적어 판매량 늘어</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장의 성장과 함께 대표적 농산물인 쌀의 온라인 판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BR><BR>G마켓에 따르면 쌀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총 54만600건이 판매된 가운데, 올해는 10월 말 현재 80만1,200건이 판매돼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48.2％나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G마켓측은 이 같은 쌀 판매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지난해 판매량의 두배 수준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BR><BR>또 다른 인터넷쇼핑몰인 옥션에서도 쌀 판매량은 해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전년 대비 87％와 97％의 신장률을 보인 가운데 올 들어서도 쌀 판매량은 10월 말 현재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75％나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BR><BR>이와 함께 TV 홈쇼핑 업체인 GS홈쇼핑이 최근 모 업체의 씻어서 나온 쌀을 판매한 가운데 방송마다 1,000건 이상 주문이 밀려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처럼 온라인을 통한 쌀 판매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진영 G마켓 식품팀장은 “쌀 판매량 증가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제품의 구색이 다양해지고 가격 경쟁력 역시 오프라인 유통에 비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요즘엔 식당을 운영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구매 고객층이 확장되고 있어,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쌀 구입은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고현실 옥션 식품 담당과장도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 유통가격의 거품을 없앤 것이 장점”이라며 “게다가 쌀은 유통과정에서의 상품 변질 등 신뢰도에 대한 불안감이 적어 앞으로도 판매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DIV><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11. 7)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