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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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비축 매입, 산물벼 위주로 바뀔듯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1-11 조회수 2729
<SPAN class=s02>농식품부, 농가 요구에 ‘매입 폐지’ 입장 뒤집어</SPAN><BR><BR><DIV class=default_txt style="FONT-SIZE: 11pt">공공비축제 매입방식이 40㎏짜리 포대벼에서 산물벼 중심으로 바뀔 전망이다.<BR><BR>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열린 양곡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비축제 개선방안’을 보고했다.<BR><BR>개선방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포대벼·산물벼 농가별 배정비율을 없애고 농가가 출하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40㎏짜리 포대벼 매입량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포대벼 매입은 40㎏짜리 포대와 시범사업인 톤백 두가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BR><BR>농식품부의 이러한 계획은 공공비축제 시행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산물벼 매입을 축소·폐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2008년산 공공비축용 산물벼 배정량은 정곡(쌀) 기준으로 지난해 11만5,000t의 43%인 5만t에 그쳤다.<BR><BR>이처럼 농식품부가 공공비축제 매입방식을 산물벼 중심으로 전환키로 한 것은 농가 고령화, 농지 규모화 등으로 산물벼 비중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포대벼 방식은 농가가 직접 벼를 말린 뒤 40㎏ 포대에 담아 출하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BR><BR>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미곡종합처리장(RPC)를 통해 산물벼를 매입한 뒤 RPC의 시설을 이용해 건조, 정부양곡창고에 보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비축 매입물량이 연차적으로 축소되는 점을 감안, 산물벼의 RPC 인수도 제도를 없애기로 했다. 그동안 장기보관이 어려운 산물벼는 매입 이듬해 RPC가 정부로부터 인수해오고 있다.<BR><BR>한성권 농식품부 식량정책팀 사무관은 “산물벼 매입방식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양곡창고를 지게차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보수해야 하는 등 각종 시설·제도의 손질이 필요하다”면서 “농가와 RPC·지자체 관계자로부터 산물벼 매입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정부 입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IV><DIV class=default_txt style="FONT-SIZE: 11pt">&nbsp;</DIV><PRE>                                                                                 - 출처 : 농민신문(2008. 11. 10)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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