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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물류비 보조 중단 농가경영 ´악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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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1-13 | 조회수 | 2841 |
국제유가 및 비료값 상승 등으로 농자재 가격이 급등한데 반해 농산물 가격은 폭락해 사상 최악의 영농환경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물류비 보조마저 중단돼 농업경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BR><BR> 이에 따라 예산전용 등을 통해 물류비 보조가 계속돼야 한다는 여론이 농업계 내부에서 비등해지고 있다.<BR> 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에 따르면 농협·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 작목반, 산지유통인 등이 농산물 출하에 필요한 팔레트, 플라스틱상자, 다단식목재상자 등 물류기기를 임차해 사용할 경우 농림수산식품부가 ‘물류기기 공동이용 촉진사업’을 통해 임차료의 60%를 보조해 왔다.<BR><BR> 농식품부는 농산물 물류기기 이용을 통해 농산물 규모화 및 하역기계화로 물류 효율화를 촉진하기 위해 1997년부터 물류비 보조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의 경우 121억9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었다.<BR><BR> 그러나 이 사업에 반영된 실제 금액은 당초 계획보다 25억원 가량이 줄어든 97억원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지난 9월말 경 대부분 소진돼 농식품부의 물류비 보조금이 끊긴 상태다.<BR><BR>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인 등은 농자재 값 상승과 농산물 값 폭락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산물 출하에 따르는 모든 비용까지 떠맡고 있어 영농의욕이 상실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BR><BR> 조기심 농산무역 사장은 “경기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생산비 증가분을 농산물 값에 반영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생산비 증가 요인이 발생돼 걱정”이라며 “물류비 보조없이 출하하는 농산물은 적자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BR><BR> 박문화 덕천강 버섯영농조합법인 사장은 “물류비 보조금이 조기 소진되다 보니 물류이용에 따르는 모든 비용을 농가가 부담하는 실정”이라며 “현재는 농산물을 출하하면 출하할수록 손해를 보고 있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BR><BR> 생산자단체 및 산지유통인 등은 농가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다른 용도의 예산이라도 전용해 물류비 보조를 지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 생산자단체 및 산지유통인 등은 이를 따라 농식품부가 당초 세웠던 국고지원액과 반영액의 차액이라도 추가 지원해주고, 내년도 사업신청액이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300억원을 사업비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PRE> - 출처 : 농수축산신문(2008. 11. 13) -</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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