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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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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긴급점검/대목맞은 김장용 양념채소값 전망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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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1-18 | 조회수 | 2803 |
<P><STRONG>대기물량 많아 현 수준 넘기 힘들듯</STRONG></P><P><BR>건고추를 제외한 대부분의 김장용 양념채소 품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철 수요가 살아나면서 소폭이나마 회복세를 기대했지만 약세 전망이 우세하다. 출하 예상량이 워낙 많은데다 경기침체 여파로 대량 소비처인 요식업체들의 수요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김장용 양념채소인 건고추·마늘·쪽파의 김장철 장세를 짚어본다.</P><P> </P><P>◆건고추〓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재배면적도 지난해에 비해 11% 줄고 수확기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나빠 생산량 감소 폭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P><P>생산량 감소로 가격은 강세다. 최근 가락시장 시세는 화건 600g 상품 가격은 5,7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0원 높다.</P><P>수입량은 환율 상승 여파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10월 수입량이 6,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가량 감소했고 11월 수입량도 지난해에 비해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장용 고춧가루 소비가 늘면서 가격은 좀더 올라갈 전망이다.</P><P> </P><P>◆마늘〓재고량이 많은데다 소비 위축이 심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기준 마늘 재고량은 7만여t으로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많다. 소비량은 예년에 비해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또 다른 변수는 정부 비축물량의 방출 여부다. 현재 신선마늘 정부 비축물량은 지난해에 이월된 2,090t과 수입 중인 3,400t이다. 정부는 최근 관련 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3,400t의 방출은 내년으로 이월키로 했지만 2,090t은 시장 상황에 따라 방출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P><P>따라서 김장 수요가 늘어난다 해도 가격 상승은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현재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마늘 난지형 1㎏ 가격은 1,800원 선이다.</P><P> </P><P>◆쪽파〓재배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10월 가뭄으로 저조했던 작황이 최근 내린 비로 회복되면서 생산량도 증가하고 상품성도 좋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남 보성과 제주 등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다 충청지역의 출하대기량도 적지 않아 김장 수요를 겨냥한 출하집중 현상도 예상되고 있다.</P><P>11월 중순 본격적인 김장 수요가 시작되면 소비가 늘어 오름세를 예상하는 시각도 있지만 현재 시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만만치 않다. 최근 가락시장 시세는 흙쪽파 1㎏ 상품이 1,600원 선, 깐쪽파 10㎏ 상품이 2만3,000~2만5,000원이다.</P><P> </P><P> </P><P align=right>- 출 처 : 농민신문('08. 11. 14) -<BR> <BR>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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