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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김장철 맞아 무·배추값 들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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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1-24 | 조회수 | 2721 |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값이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충청도, 전라도 지역 등에서 급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인해 농가들의 작업이 중단되고 일부 물량은 상품성에 훼손이 있는 등 물량출하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BR><BR>가락시장에서 20일 거래된 배추 10kg 상품 평균 가격은 4308원으로 지난주 평균 3156원보다 36.5% 상승했고 이는 몇 달간 2000~3000원대를 형성했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올랐다. 또 무 18kg 상품 평균 가격은 1만133원으로 지난주 평균 5714원으로 77%나 올라 이역시도 5000원대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최근과 비교하면 급등한 가격이다. 반입량에서도 20일 가락시장에 반입된 배추는 537톤으로 19일 894톤과 비교해 40% 줄었고 같은 날 무는 380톤이 반입돼 전날 574톤보다 34% 감소했다. <BR><BR>당진, 서산, 태안 등 충청도 물량과 부안, 고창, 해남 등 전라도 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작업량이 줄었고 일부 상품에서는 냉해 피해가 나타나 출하 가능한 물량이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할인판매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더욱 감소해 가격이 오른 것이다. 또 김장철로 인해 배추와 무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일부에서는 일시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물량으로 내림세가 지속돼 온 배추와 무값이 이런 현상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많다는 게 유통인들의 설명. <BR><BR>김동진 대아청과 이사는 “작업량이 급격히 줄고 물량이 크게 감소해 예년보다 높은 가격은 아니지만 올해 추세로 봤을 때 최근 1000원 이상 상승한 가격을 형성했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김치공장 주문 증가도 겹치면서 당분간 강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BR><BR>산지에서도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제때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BR><BR>마성룡 남부안농협 관계자는 “최근에 내린 눈으로 인해 작업량이 상당히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며 “이런 현상은 김장철과 맞물리면서 1~2주 정도 지속되고 이후 날씨가 좋다면 원활한 작업으로 물량도 다시 늘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배추의 경우는 이전에 형성했던 2000원대보다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08. 11. 24) -</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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