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과일 수입 감소… 참외·딸기·토마토값 ‘웃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13 조회수 3141
<SPAN class=s02><STRONG>농경연, 4~5월 과채류 관측</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4~5월 딸기와 토마토는 출하량이 적고, 참외는 과일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백다다기오이와 애호박은 출하면적은 늘지만 작황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5월 과채류 전망을 소개한다.<BR><BR><BR><BR>◆백다다기오이=경기 이천, 충남 천안, 경북 상주는 재배 규모가 확대되지만, 전남 고흥·순천은 작목 전환으로 면적이 감소할 전망이다. 또 일사량 부족으로 면적당 수확량이 낮아져 4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 적지만, 5월에는 회복해 지난해보다 2%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4월 가격은 상품 100개당 2만2,000~2만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 높다가, 5월 들어서면 하락할 전망이다.<BR><BR>◆취청오이=출하 예상면적이 4월은 지난해보다 2.7%, 5월은 3.1% 줄어든데다 면적당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출하량도 6.9%, 4.6%가 줄겠다. 지역별로는 호남지역의 농가들이 쌈채류·애호박 등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4월 가격전망은 지난해보다 3% 높은 상품 50개에 1만1,000~1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는 3% 높지만 평년보다는 7% 낮은 수준이다.<BR><BR>◆애호박=4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할 전망이다. 경남 진주에서 재배 규모를 확대했고 광주광역시의 풋고추 농가들이 애호박으로 전환했지만, 작황 부진으로 면적당 수확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가격은 지난해보다 9% 높은 상품 20개에 9,500~1만2,500원으로 예상된다. 평년보다는 13% 낮은 수준이다. 5월에는 강원 홍천·춘천에서 일부 정식 시기를 앞당겨 면적이 증가할 전망이다.<BR><BR>◆주키니호박=전북 전주, 경남 의령의 농가가 토마토·애호박·양상추 등으로 전환해 출하면적이 줄고, 3월 큰 일교차와 병해충 발생으로 작황이 부진해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4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에도 요식업소의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평년보다 12% 낮은 10㎏ 한상자에 5,000~7,000원 수준이 예상된다.<BR><BR>◆방울토마토=4월 출하량은 출하면적이 감소하고 단수도 낮아 지난해보다 10%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충북 보은, 전북 익산의 일부 농가가 오이·수박 등으로 전환했고, 고유가 탓에 충청지역 정식면적이 줄었다. 정식면적은 지난해보다 4월 3%, 5월 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 서천과 전남 장성, 경북 구미 등에서 가격에 대한 기대와 대추형 토마토 정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BR><BR>◆일반토마토=난방비 부담으로 강원지역 정식 시기가 늦어졌고, 영남지역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재배농가가 줄었다. 이에 따라 4월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3% 감소하지만, 5월은 강원 영월지역의 면적이 늘어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4월 3%, 5월 1%가 적겠다. 4월 가격은 과일 수입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21% 높은 상품 10㎏ 한상자에 2만~2만3,000원으로 전망된다.<BR><BR>◆딸기=전북 남원에서 시설감자·멜론 등으로 작목을 많이 전환했고, 충남 논산에서 병충해로 수확을 조기 종료하면서 출하면적은 2% 감소하겠다. 또 일조시간 부족으로 생육이 저조해 면적당 수확량도 지난해보다 3% 낮을 전망이다. 4월 출하량이 4% 감소하면서, 가격은 상품 2㎏ 한상자에 1만500~1만2,500원으로 지난해보다 4%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수박=4월 출하량은 경남 의령·함안에서 조기 출하를 위해 정식 시기를 앞당기고 충남 부여·논산에서 출하면적이 증가했지만, 정식기 저온일수가 많아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1% 적을 전망이다. 5월 출하량은 전북 익산·정읍에서 재배 규모를 늘리면서 1% 많아지겠다. 가격은 4월에는 상품 10㎏ 1만8,000~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 높지만, 5월엔 출하량 증가로 낮아질 전망이다.<BR><BR>◆참외=4·5월 출하량은 면적당 수확량은 낮지만 출하면적이 늘어 지난해보다 1%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성주·고령·칠곡에서 냉해로 착과 및 수정률이 낮아졌으나 정식을 앞당긴 농가들이 많았다. 또 경북 성주와 대구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 늘었다. 4월 가격은 상품 15㎏ 한상자에 지난해보다 6% 높은 6만~6만6,000원으로 관측된다.<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13)-<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4429

봄 나들이객 증가 엽채류 소비 활기

3,091
4428

노균병 확산에 양파밭 쑥대밭

3,394
4427

친환경 농산물 시장 10% 돌파...

2,936
4426

가락시장 중도매인 부도 파장 확산

3,717
4425

채소류 인터넷 판매량 급증

3,656
4424

과일 수입 감소… 참외·딸기·토마토값 ‘웃음’

3,141
4423

정부 농업정책 ‘기업농 중심’으로 급속 재편

3,497
4422

최대 성수기 앞둔 절화류, 수입증가 심상찮네

3,196
4421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개장

3,293
4420

노지감귤 수출 창구 ‘제주감귤연합회’로 단일화

3,051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