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SPAN class=s02>원산지둔갑 우려 농산물 단속</SPAN><BR></STRONG><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최근 원산지 둔갑 우려가 큰 10개 농수축산물을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BR><BR>수입 농축산물의 국산 둔갑으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건강을 위해 둔갑 우려가 큰 농축산물 위주로 중점 단속하기로 한 것이다.<BR><BR>이번에 중점 단속하는 품목은 고춧가루·참깨·김치·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한약재 등 위반 가능성이 높고 생산자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품목들이다.<BR><BR>특히 고춧가루의 경우 수출용 고춧가루 원재료로 수입한 중국산 건고추를 고춧가루로 파쇄한 뒤 한국산으로 표시해 대만 등 외국으로 재수출하는 원산지 위반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고, 보따리상들이 가져온 중국산 고춧가루가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도 빈번하다.<BR><BR>관세청은 또 25개 농수축산물을 지역별 특화 단속품목으로 선정해 원산지표시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각 세관별로 2품목씩 지역별 특화 단속품목을 선정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BR><BR>지역별 특화 단속품목은 특정 지역에서 생산·수입·판매되거나 계절적 수요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 원산지 둔갑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품목 위주로 선정됐고, 쌀·마늘·곶감·버섯·호두·팥·인삼 등이 포함된다.<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22)-<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