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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삼겹살 값 상승, 생산량 증가로 가격 연일 하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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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29 | 조회수 | 3638 |
삼겹살 가격 상승과 생산량 증가로 엽채류 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BR><BR> 상추, 청경채, 치커리, 근대 등 엽채류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빠른 성장을 보이며 생산량이 증가하는 반면 삼겹살 소비감소로 인해 수요가 없다보니 도매가격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달 25일 적 상추 4kg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 4813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달 초보다 무려 3배 이상 하락한 가격이며 특히 포기 찹은 지난달 말 평균 3000원대에 거래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BR><BR> 청경채 도매가격도 3월까지 5000원 이상 형성됐으나 지난달 둘째 주부터 4kg 상품 기준 2000~3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달 18일에는 1597원까지 하락했다.<BR> 그나마 쌈 배추는 배추 가격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BR><BR> 김경남 동화청과 부장은 “날씨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엽채류는 평년 이 시기에도 가격이 좋지 않았지만 이처럼 하락세가 이어지는 데는 돼지고기 소비감소의 영향이 크다”며 “멕시코 돼지 독감으로 인해 소비가 더욱 감소하면 엽채류 가격도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R> 그는 이어 “엽채류 생산농가는 6월 말 장마가 오기까지 생산과 출하에 각별한 신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BR><BR> 신재춘 중앙청과 부장도 “겨울 끝물 엽채류와 봄 작물 엽채류가 겹치며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 달 전체 생산량이 감소하면 약 상승세로 전환될 여지가 있으므로 출하 시 포장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R><P align=right>- 출처 : 농수축산신문 ('09.4.29)-<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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