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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토마토/전년비 7% 낮은값 ‘저가행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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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5-18 | 조회수 | 2887 |
<P><STRONG>출하량 증가 불구 소비는 감소, 10kg 상품 1만5063원 ‘내리막’</STRONG></P><P>토마토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작황이 좋은 가운데 재배면적도 늘어 물량 증가 속도가 빠르다. 토마토보다는 다른 과일 소비가 늘면서 가격 하락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유통인들은 내다봤다.<BR><BR><IMG hspace=5 src="http://agrinet.co.kr/admin/data/edit/2145-6-3.jpg" align=right>▲기온 상승으로 물량 홍수=최근 낮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육속도가 활발해졌다. 특히 지난주 출하를 시작한 강원도 지역의 가뭄이 해갈된 상황에서 충청도, 전라도 또한 출하에 가세해 물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일조량 증가로 작황이 좋고 과 크기도 적당해 고품질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큰 일교차로 과 숙기가 지연돼 이에 따른 가격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BR><BR>평택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정병호(54) 씨는 “3월말에는 날씨가 흐려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기온이 회복되면서 작황이 좋다”며 “다른 농산물은 가격이 오르는데 토마토값은 되레 떨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걱정이다”고 말했다. <BR><BR>▲도매가격은 약세=14일 가락시장에서 토마토 10kg 상품 평균 가격은 1만5063원으로 전주 평균 2만1164원보다 29% 떨어졌고 지난해 이맘때 평균 1만6274원과 비교해 7% 하락했다. 5월초 2만7000원대를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44%나 떨어지는 등 이후 연일 하락세다. <BR><BR>날씨의 영향으로 무름과 출하가 간혹 발생해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고 더욱이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부진한 것도 원인이다. 이같은 약세는 당분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곧 경기도를 포함해 전국으로 재배지역이 확대되는 가운데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과잉 출하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BR><BR>이재희 중앙청과 경매차장은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운송과정에서 물러지거나 부패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는 것도 가격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자두, 복숭아 등 여름과일이 나오기 전에 출하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상품을 가릴 것 없이 상당량이 시장으로 반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BR><BR>▲소비 대체과일 증가로 소비자 외면=5월말까지 딸기와 토마토 소비가 주를 이뤘으나 참외와 수박 출하가 시작되면서 소비에서 밀리고 있는 경향이다. 대형마트 할인행사도 대부분 여름과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일부 마트에서는 판촉을 실시하지만 재고처리에 지나지 않아 소비에 큰 영향이 없는 상태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토마토 시기가 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물론 맛도 좋고 상품성도 괜찮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당연히 소비자들은 수박 등 제철과일을 찾기 마련이라 토마토에 대한 판촉은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5.18)-<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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