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농협이 '가짜 횡성한우' 680여t 판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19 조회수 3142
<P><STRONG>횡성군내 일부 농협, 타지역 소 도축해 시중 유통</STRONG> </P><P>&nbsp;</P><P><FONT size=3><SPAN id=body_text_1>강원도 횡성산이 아닌 한우 쇠고기 680여t을 횡성 한우로 속여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다.<BR><BR>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7일 타 지역산 쇠고기 204t, 생산지가 확인되지 않은 쇠고기 483t 등 총 687t을 '횡성 한우' '횡성 토종한우' 등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횡성군 D농협의 판매 관계자 1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BR><BR>농관원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57t(2355마리)의 쇠고기를 도축해 팔았으나 이 중 687t은 횡성산이 아닌데도 횡성 한우로 둔갑시켰다.<BR><BR>타 지역산은 경기, 충남.북, 경남.북, 전남.북, 강원도 등 다른 시.군에서 기른 한우고, 나머지 생산지 불명의 쇠고기도 한우이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생산지를 추적할 수 없는 경우였다.<BR><BR>이들은 짧게는 구입 당일, 길게는 4개월간 사료를 먹이다가 도축한 뒤 '횡성 한우'라고 표시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농협 한우 직거래판매장(76곳), 음식점(6곳)과 육가공업체 등에 판매했다.<BR><BR>이들은 판매장 주변에 '청정 횡성 한우를 꼭 확인하세요'라고 적힌 플래카드, 옥외광고판 등을 설치하기도 했다.<BR><BR>농관원은 둔갑 판매된 쇠고기를 환산하면 소 1천677마리, 시가 128억원 상당이라고 추산했다.<BR><BR>그러나 횡성군 내 나머지 4개 농.축협에서는 원산지 위반이 적발되지 않았다.<BR><BR>농관원 관계자는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횡성 한우는 다른 지역 한우보다 체중 1㎏당 1000원 정도 비싼 9000원가량"이라며 "정육(쇠고기) 가격 역시 다른 고급 브랜드보다 ㎏당 1만원, 일반 브랜드보다 2만원 정도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BR><BR>농관원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유명 브랜드 한우에 대해 원산지 단속을 계속 벌이기로 했다.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는 전화(☎ 1588-8112)나 농관원 홈페이지(naqs.go.kr)로 하면 된다.</SPAN> </FONT></P><P align=right>- 출처 :식품환경신문 (09.6.1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4649

무더운 여름 … 냉동과일이 뜬다

3,557
4648

밥쌀용 수입쌀 ‘안 팔리네’

3,084
4647

인터넷 쇼핑몰 성장세 무섭다

2,944
4646

마늘/저장용 수요 늘어 ‘상승곡선’

3,168
4645

수입 농수산물 유통이력 관리

3,438
4644

제철 맞은 열무 “더위, 반갑다”

3,209
4643

이색 농산물 재배농가 ‘속앓이’

3,219
4642

힘든 화훼농가에 대못 박는 서울시

3,014
4641

미 LA 떡볶이 페스티벌 '성황'

3,560
4640

농협이 '가짜 횡성한우' 680여t 판매

3,142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