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밥쌀용 수입쌀 ‘안 팔리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19 조회수 3085
수입 밥쌀 공매가격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수입쌀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농수산물유통공사가 매주 밥쌀용 수입쌀 공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을 기해 공매가격이 1kg당 250원 가량 인하돼 1100~1150원을 형성했다. 올해 공매가 처음 시작된 4월초만해도 1kg당 평균 공매가격은 중국산이 1600원, 미국산은 1650원을 기록했었다. 이후 환율하락에 따라 1350~ 1400원으로 하락했으며 지난 12일에는 평균 공매가격이 중국산 1100원, 미국산 1150원으로 또다시 떨어진 것이다. 20kg 포대로 환산하면 중국산은 2만2000원, 미국산은 2만3000원이다.<BR><BR><STRONG>식당원산지표시제 이후 구매 없어<BR>kg당 250원 인하 불구 공매 저조<BR>올해 공매물량 6700여톤 머물러</STRONG><BR><BR>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올해 밥쌀용 수입쌀은 6만3000톤을 도입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공매된 물량은 6700여톤에 그치고 있다”며 “환율하락과 공매율을 높이기 위해 공매가격을 낮췄음에도 수입쌀 판매실적은 낮다”고 설명했다. <BR><BR>이로 인해 수입밥쌀 공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반기에 완료했지만 올해는 국내산 쌀이 수확되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BR><BR>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수입쌀의 공매가 저조한 것은 쌀 원산지 표시가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농산물 중에서 쌀의 원산지에 대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수입쌀 주소비층이었던 식당에서 구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BR><BR>양재동 양곡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은 “공매가격이 내려가 입찰에 참여했지만 가격이 내려도 수입쌀은 팔 곳이 없다”며 “쌀 원산지 표시로 식당이 수입쌀을 전혀 찾지 않고 국내산 저가 쌀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09.6.18)-<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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