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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쇠고기이력추적제’ 전면 시행 첫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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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6-24 | 조회수 | 3480 |
<P><STRONG>수입산 둔갑판매 걱정 뚝~</STRONG></P><P>“이거 한우 맞아요?”, “네. 한우 맞습니다. 라벨에 붙어 있는 개체식별번호를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조회해 보시면 손님이 구매하신 한우의 이력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BR><BR>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의 풍경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마트와 공동으로 쇠고기이력추적제가 전면 시행된 첫날 쇠고기 소비촉진 홍보와 이력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력있는 한우! 대한민국 한우를 먹읍시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성수동에 거주하는 주부 우인애(52)씨는 “그동안 사실 한우라고 해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이력추적제가 시행되는 만큼 신뢰가 쌓일 것 같다”고 말했다.<BR><BR><STRONG>라벨에 붙은 개체식별번호<BR>컴퓨터·핸드폰에 입력·조회<BR>이력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STRONG><BR><BR>실제로 이력추적제 시행 첫날인 서울의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할인점 3곳과 소형마트, 식육판매점 7곳을 확인해 본 결과 대체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었다. 이마트 성수점과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GS마트 송파점 등 3곳은 이력추적제가 완벽히 시행되고 있었다. 소포장된 한우고기 포장지에 일일이 개체식별번호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비해 놓았다. 특히 GS마트 송파점의 경우 부채살과 같은 특수부위는 하나의 소포장에 3개의 개체식별번호를 부착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었다.<BR><BR>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의 매장 관계자는 “3일전부터 개체식별번호를 부착해 놓았다”며 “다만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BR><BR>이 같은 개체식별번호 관리는 소규모 식육판매점에서도 대체로 잘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광진구의 노륜산시장의 정육점 3곳을 조사한 결과 라벨을 붙인 대형할인점과 달리 직접 손으로 쓰기는 했어도 이력추적제 전면시행에 동참하고 있었다. 또한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의 식육판매점 3곳 가운데 1곳을 제외한 2곳이 이력추적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나머지 1곳은 22일부터 도축되는 물량부터 이력추적제가 적용되면서 새로 구입하는 물량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식육판매점의 관계자는 “고기를 교체할 때마다 개체식별번호를 다시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서도 “이력추적제 실시로 소비자들도 식육판매점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BR><BR>이처럼 이력추적제 시행 첫 날 국내산 쇠고기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이력추적제도 시행에 대해 모르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보통 대부분 국내산인지 아닌지만 물어보고 사고 있다”고 말해 소비자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P><P align=right>- 출처 :농민신문 (09.6.24)-<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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