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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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산 마늘 수매·비축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6-26 조회수 825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적정 산지가격 유지 및 성수기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7월 중 2013년산 마늘 9,200톤을 수매·비축한다고 밝혔다.
 ❍ 현재 농협을 통한 농가 계약재배 물량은 정상적으로 수매가 되고 있으나, 계약재배 이외 물량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로 산지 유통인들이 매입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어, 산지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인 바,
   - 농가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적정 산지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수매·비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계약재배 물량 : 56,869톤 (예상 생산량의 15.8% 수준)
 ❍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재배면적 증가 및 작황 호조로 2013년산 마늘 생산량을 전년보다 6% 증가한 361천톤으로 전망하였다.
    * 재배면적 : 29,352ha (전년(28,278)대비 3.8%↑, 평년(25,928)대비 12.2%↑)
    * 생 산 량 : 361천톤   (전년(339)대비 6.4%↑, 평년(325)대비 11.0%↑)
 ❍ 참고로 2011년 2,909톤, 2012년 3,290톤의 국산 마늘을 9월경에 수매·비축한 바 있다.
 수매·비축 대상 마늘은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보유한 난지형(남도, 대서)마늘이며
 ❍ 수매단가와 규격은 산지․도매가격, ‘13년산 마늘 품위 등을 고려하여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7월초까지 확정하고, 이후 지역별 수매 희망물량을 파악한 후 산지농협별 수매물량과 수매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 아울러, 향후 가격추이 등을 보아가면서 추가 수매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수매·비축한 마늘은 김장철 등 마늘 수요가 많은 시기에 가격안정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산지농협 및 유통인도 수매·비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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