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어느새 마음 한 켠엔 달콤하고 든든한 고구마 한 입이 그리워집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구마는 간식으로도, 정성 담긴 요리의 재료로도 우리 곁을 오래 지켜온 친근한 농산물입니다.
풍부한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는 물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까지 알알이 채워진 고구마.
특히 노랗고 주황빛이 선명한 속살일수록 베타카로틴이 더욱 풍성하게 담겨 있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찜기에서 폭신하게 쪄내거나 노릇하게 구워 그대로 즐겨도 좋고, 달콤한 맛탕으로, 아삭한 샐러드로, 따뜻한 수프로 변신시켜도 좋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은 어린아이의 첫 간식부터 어르신의 정겨운 참까지, 온 가족의 식탁을 하나로 이어줍니다.
좋은 고구마를 고르는 눈썰미도 필요합니다.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하며 상처가 적고, 껍질 빛깔이 선명한 것을 골라보세요.
구입 후에는 냉장고 대신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두어 습기를 피해주면, 그 달콤함을 더 오래 곁에 둘 수 있습니다.
가을이 건네는 첫 선물, 고구마.
그 소박하지만 깊은 맛을 통해 다가오는 계절의 건강함을 지금, 만나보세요.
▶ 총 괄 : 대전충남지역본부 오세원 부장 (☎ 042-38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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